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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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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30. 06:54 카테고리 없음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라는 작품을 읽었습니다.


마음과 기분이 따듯해지는 책이라 리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참고로 일러스트 앞에 부분만있고 없고 나머지는 Only 텍스트 입니다.  젠장


정말 좋은 일러스트 입니다.

원작보다 뛰어나게 표현한 일러스트 입니다

'레니안'이라는 분이 그리셨다는데 아름답게 표현한거 같아요


3일간의 행복


처음에는 3일간의 행복이라는  책을 샀는데, 

같은 부류 추천이라면서 교보 문고가 추천해주었는데 

그게 참 딱 알맞게 떨어졌습니다. 요즘 추천 도서 무서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여운이 남는 작품이 훌륭하다고 생각되는데

아... 이건 지금 리뷰를 쓰지 않으면 

이 기분을 남길수 없다고 생각되서 쓰게 되었는데요


처음 띠지를 보면

'그녀의 비밀을 아는 순간, 분명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어진다!'라고 나와있는데

정말 띠지 문구대로 다시 한번 읽으면 또 색다르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입니다.

여자의 비밀은 매력의 향신료라는 말처럼...


사실 제목자체가 뭔가 로맨틱하지만

정말 제목 그대로의 소설이여서 더욱더 로맨틱합니다.

정답고 포근한 기운이 느껴져요


'이 소설에서 작가가 전하고 싶은 글'이면서 '인상적'라고 생각되는것은


"단순한 일이었다. 이렇게 괴로워진 것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극복하겠다고 각오할 수 있었던 것도 너를,이렇게나, 좋아하기 때문이야."



이런 순정적인 사랑이야기가 너무 좋아요 ㅠ.ㅠ


어떤 분이 블로그에 쓰신 것처럼 

'최선을 다하지만, 가슴 아프며 예쁜 사랑을 하는 이야기'


그리고 생각이 드는것이..

'나도 헤어질때 이런식으로 헤어지면 그녀와의 미련에서 헤어나올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이런식으로 헤어지면 좀 더 아름답게 이별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먼저 해주는게 , 

양보가 아닌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posted by 푸른세상